양양군 종합상황관제시스템 구축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1-27 18:33:00

양양군은 최첨단 영상·음향시스템 등을 갖춘 “재난 종합상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재난관리를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따르면 올해 국비 2억원 군비 3억원 등 총 5억원을 들여 군청 2층 상황실을 개조해 145㎡의 면적을 확보하고 LCD TV 8대, 화면분말기, 앰프 등을 갖춘 재난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정확히 전파 할 수 있도록 기존의 재난관련 CCTV 및 데이터 등과 연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그 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강우량계 및 수위계, 산불감시, 방범, 도로현황, 너울성 파도 및 지질해일 등 재난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CCTV 등이 종합상황관제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되어 효율적인 관리체제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폭설시 고립예상지역에 대한 CCTV 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정확한 영상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재난 유형별 CCTV를 연차적으로 늘여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종합상황실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파악과 즉각적인 대응조치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호 양양군수는 “이번 첨단 재난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재난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감시·경보시설을 확충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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