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 막바지 준비 한창
- 제설작업, 상가 및 행사장 설치준비 박차 -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23 19:52:31

고성군이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거진항에서 열리는 제12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를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최근 닷새간 내린 폭설로 도로변은 물론 주차장 등에 많은 눈이 쌓여 있어 교통소통에 불편을 주고 있어 축제전까지 행사장, 주차장, 접근도로의 제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22일부터 상가 및 먹거리 장터, 전시행사장, 공연장, 체험장 등 설치를 시작해 24일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다.



군은 22일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또한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청결을 유지하고 위생업소 지도점검도 실시해 위생관리상태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지도하는 등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결합시켜 어촌문화체험축제로 확대 개최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무료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무료 공연행사로는 25일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육해군악대 초청공연과 4일간 어선불꽃놀이가 매일 공연되며, 27일에는 항구가요제가 펼쳐진다.

▲무료체험행사는 어선무료시승, 명태낚시찍기, 관태체험, 명태투호, 보망엮기체험, 생선회 정량달기 등이 있으며 ▲무료시식행사로 명태구이 한마당에서는 1일 300마리의 명태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돌로 명태를 두들겨 모닥불에 구워먹고, 명태찜, 생태지리 등 다양한 명태요리 시식회, 물회빨리먹기, 고성녹차시음 등 다양한 맛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명태축제 홍보 리플렛에 화진포 이승만, 김일성 별장 등 역사안보관과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박물관,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관람50% 할인권과 현장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가족낚시체험, 맨손 활어잡기 등 겨울바다체험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명태축제는 기존 축제의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겨울바다와 가족단위의 축제로 확대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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