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업무협력협정 체결
2018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관광상품 개발 등 4개항 합의
| 기사입력 2010-03-18 09:37:17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강원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업무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강원도는 18일(목) 오전 10시 도청 본관회의실에서「(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및 도청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과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간에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정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홍보,「5대 특별기획 관광상품」육성, 해외 홍보마케팅 공동 전개 등 4개항에 합의하게 된다.



《 업무협력협정 체결 주요내용 》



① 특색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상호 협조

②「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및「5대 특별 기획상품」육성 지원

③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추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④ 관광설명회, 전시·박람회 등 해외 시장에서의 홍보·마케팅 공동 실시 등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력 협정체결을 통해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5대 특별 기획상품」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 육성되도록 하는 등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고 인도, 호주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설 방침이다. 특히,「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신동빈 롯데그룹부회장)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관광수입 130억불, 관광경쟁력 세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2008. 9월 항공, 숙박, 여행, 언론, 문화계 등 사회 각층의 지도층 인사 23명이 참여하여 구성된 민간주도형 위원회이다.



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은 “2010~2012한국방문의해를 맞아 한국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강원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업무협정을 통해 긴밀히 협력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서 지난해 보다 11%가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 140만명 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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