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주변 산림병해충 민간진단 컨설팅제도 도입
| 기사입력 2010-03-19 14:43:06

지금까지 학교숲, 도시공원 등 생활권 주변 녹지대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의 과학적 진단 없이 관리자에 의해 임의방제로 추진되어 왔으나 향후에는 민간의 전문가의 진단 및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산림병해충 민간진단 컨설팅제도 도입을 위해 9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3월중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조성된 학교숲과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소공원 등 대상지를 도내 총 430여개소를 선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병해충이 중점 발생되는 6~8월에 해당 대상지역을 관계 전문가가 현장 답사하여 수종별 병해충의 발생추이, 환경조건 등의 상황을 파악하여 종합적인 진단과 가장 효과적인 방제방법 처방 등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치료를 위한 「수목 피해 진단서」를 대상지 관리기관에 발급하게 된다.



아울러, 도 관계자는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정보 및 진단을 받기를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의 나무병원 또는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의 수목진단센터를 활용하여 전문가에 의한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진단·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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