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경제통계 통합조사”실시
| 기사입력 2010-06-03 14:20:05

평창군은 2009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통계조사는 평창군내에 소재하고 있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3,912개)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2종에서 2011년 경제 총 조사를 대비해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등을 추가해 실시한다.



조사는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9가지 항목(일부업종은 14~17개)으로 2009년 1년 동안의 사업내용을 조사하게 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업종별 사업체 증감현황은 물론 지역별 산업구조 및 경기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결과는 10~11월에 공표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정부 및 자치단체, 각급 연구기관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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