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내년 강원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 기사입력 2010-06-29 12:34:57

평창군은 2011년 제4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상징물은 대회구호, 표어, 엠블렘, 마스코트, 포스터 등 5개 부문으로 평창을 상징하고 강원도민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상징물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했으며 총 515점이 접수되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개최 후 군민의견 수렴 및 전문위원의 최종 심사를 통하여 당선작 등 1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상징물은 대회구호 부문에 “강원의 힘 하나로! 평창의 꿈 세계로!”(삼척시 박호규 외 8명), 표어는 “하나되는 강원의 힘, 이뤄지는 평창의 꿈”(성남시 안용현)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엠블렘(대회마크)부문은 서울시 송파구 유정현씨(당선작), 마스코트부문은 서울시 강동구 권지영씨(당선작), 포스터부문은 서울시 강동구 이용기씨(당선작) 등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부문별 가작도 9점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에서 구호 243점, 표어 249점, 엠블렘 13점, 마스코트 6점, 포스터 4점 등 총 515점이 접수되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을 내년 평창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공식 상징물로 활용해 도민체전의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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