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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7대 건강과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난 5월 평창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호명초등학교, 대화초등학교 등 총 6개 학교를 순회하며, 90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인터넷중독, 비만, 영양, 구강, 운동 등 7대 건강과제에 대하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각 과제별로 7개의 부스에서 총 120분 동안 진행되며, 담배영역에서는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하며, 음주영역에서는 고글을 이용하여 음주 상태를 체험해 보고 술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한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영역에서는 장기간의 인터넷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을 통하여 현재 자신의 중독 상태를 알아본다.
평창군 관계자는 “7대 건강과제 체험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금연, 금주, 인터넷 중독예방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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