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횡성 문화정보센터(카나비) 사무실 이전
| 기사입력 2010-07-16 14:11:42

원주따뚜공연장 안에 설치된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센터장 김영하)가 오는 7월 21일 중앙로 차없는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시민복지센터로 이전한다.



카나비는 지난 2008년 2월 개소 후, 시민들의 문화예술 정보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접근이 어려워 건강문화센터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개방시간 등의 제약으로 문화의 거리 시민복지센터로 이전하게 되었다.



그동안 카나비는 지역의 문화예술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홍보함은 물론 한 달간의 문화소식을 문화달력으로 발간하고, 격월간 문화잡지를 제작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과 문화계의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전개하였다.



특히 공연 ․ 전시 행사 티켓을 직접 발권하여 실질적인 문화생활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와 횡성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홈페이지 이용자는 개소 이후 2년여 만에 3백50만명이 접속하고, 하루 평균 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카나비 관계자는 사무실이 이전함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의 홍보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카나비 설립의 취지를 극대화함은 물론 더욱 더 가깝게 시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 및 일반 시민에게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 공간 (북카페)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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