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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택시에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된다.
평창군에 따르면 택시이용자의 안전확보와 택시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76만원을 들여 평창지역 택시 132대에 운행영상을 기록하는 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택시 영상기록장치는 차량의 주행․정차․주차 시 차량주변상황을 영상으로 저장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정확한 원인분석이 가능한 장치로 운행기록을 4시간 동안 반복 저장하게 된다.
평창군은 차량 운행의 모든 사항이 기록되어 택시운전자들의 안전운행 유도로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 객관적인 원인 규명이 가능해 분쟁해소와 선의의 피해자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시 전방 촬영으로 다른 차량의 사고 현장이나 불법행위 등의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 관계자는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는 택시의 운행상황을 촬영하거나 녹음, 분석하는 택시의 블랙박스이기 때문에 교통사고로부터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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