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농산물 수출 확대 박차
올해 1,000만 달러 목표액 무난히 달성 전망
| 기사입력 2010-07-26 13:44:04

평창군이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농산물 수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각종 수출관련 시책들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39억9천만원을 투입해 수출물류비지원, 품질개선, 특화품목육성 등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의 농산물 수출은 2007년 650만달러에서 2008년 836만 달러, 2009년 916만 달러로 평균 10%이상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파프리카, 당귀, 유색칼라 등 64만9천달러를 수출하였으며 고랭지 여름딸기, 백합 등이 본격 수출되면 올해 수출목표액 1,000만 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군은 파프리카․여름딸기․토마토․백합 등 수출 주력품목의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면서, 수출농산물 물류비지원․저온유통체계구축․신선채소 수출전문단지 육성 등을 통해 장기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출단지 GAP(우수농산물)인증, 품목별 전문화․조직화 등 수출 농산물 고품질화사업과 해외 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 등 해외마케팅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농산물의 수출 증가는 꾸준히 추진해 온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등 각종 수출관련 시책들의 성과물”이라며 “수출 확대를 위해 품질 고급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모든 농정역량을 집중시켜 수출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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