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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거장이었던 박경리선생님의 삶과 작품의 녹녹함을 느낄 수 있는「박경리 문학의 집」이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저녁 6시에 개관하면서 소설 ‘토지’의 완간일을 기념한다.
박경리 문학의 집은 故 박경리선생님의 숨결과 문학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기품 있고 신선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부지 352㎡, 건축연면적 1,418.17㎡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사무실, 전시실, 자료실,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박경리선생님이 사용하셨던 재봉틀, 국어사전 등 15종의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고, 논문 등 7,501점의 공원 보관자료와 49제, 토지 1~5부 요약원본 파일 등의 기증자료들로 박경리 선생님의 생활상과 문학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8월 14일 저녁에는 가족들과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박경리 문학의 집」에 들러 전시작품을 감상하면서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완간일을 함께 기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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