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수도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 추진
| 기사입력 2010-08-31 11:40:17

평창군이 추석을 맞아 수도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벌인다.



평창군에서는 추석을 준비하는 수도권 주민들에게 군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9월 15일 강남구청 및 15일부터 16일까지 동작구청․연수구청, 16일부터 17일까지 관악구청 등 공공청사 4개소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서울도시철도 공사와 협력하여 종로3가 역사 외 18개 역사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설되고 있는 5678 행복장터를 추석을 맞아 확대하여 추진한다.



또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고속버스터미널역(지하철 3,7호선 환승)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역홍보관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하며,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메밀꽃 추억 만들기 행사장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평창군은 직거래행사에서 군의 주요 농․특산물인 대관령황태와 잡곡, 옥수수, 감자, 토마토, 메밀제품 등의 판매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효석문화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평창군에서는 작년 추석기간에도 서울시청, 강남구청,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19개소에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벌여 2억5천8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올해는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하여 작년 판매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Happy700 평창의 청정한 이미지와 우수한 품질로 인하여 수도권 주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며 “직거래 행사 활성화로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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