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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지역축제인 노성제 및 평창군민의 날을 맞아 다문화 음식 체험행사를 열어 큰 인기를 얻었다.
다문화 음식 체험행사는 8일 평창 종합운동장 행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2명의 여성결혼이만자들이 참여하여, 뽀띠아(태국), 월남쌈(베트남), 야끼소브(일본), 빌루빌루(필리핀) 등의 음식을 선보였다.
평창군은 다문화 음식 시식과 함께 각 나라의 의상을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각 나라 문화를 알리는 자료를 만들어 전시하였다.
평창군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주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에게 모국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하여 이번 다문화 음식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이번 다문화 음식 체험과 같은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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