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진다.
평창고등학교에서 대학 수학능력 시험장 운영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17 14:10:34

올해부터는 평창지역에도 처음으로 대학 수학능력 시험장이 설치되어 시험이 치러진다.



평창군에는 작년까지 관내에 시험장이 없어 수험생들이 타 지역으로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보기위해 이동 했으나, 올해부터는 평창고등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되어 수험생들이 가까운 관내 학교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18일 평창고등학교에서는 평창, 대화, 봉평지역 고등학생 155명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게 된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평창고등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치러지는 시험시간 동안 자동차 경적 및 확성기 사용억제 등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을 억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오전 8시 40부터 53분까지, 오후 1시 10분부터 30분까지는 듣기평가가 치러지기 때문에 소음억제와 함께 무전기 등의 사용을 억제하여야 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관내에 시험장이 생긴 만큼 대학수학능력시험 기간 우리지역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안정된 수험 분위기 조성에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북부지역의 진부고 및 상지대관령고등학교 학생들은 거리가 가까운 강릉지역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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