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IOC실사대비 도로제설 특별대책 마련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10:42:57

평창군은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작업으로 지역주민의 눈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제설노선은 평창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총 105개 노선, 324km를 대상으로 하며, 평창군은 제설작업에 필요한 방활사를 평창읍 후평리, 대관령면 용산리 일원에서 채취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105개 노선 418개소에 총 1,850㎥의 모래를 적치 완료하였다.



도로제설에 쓰일 자재는 염화칼슘 168Ton, 소금 70Ton 등 총 238톤을 확보하여, 8개 읍면에 분산 비치하였으며, 주요 고갯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군 자체장비와 임대장비를 합하여 총 9대의 제설덤프 및 그레이더를 (모릿재, 싸리재, 속사리재, 방아다리, 구영동1터널) 등에 고정배치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보수원 12명을 현장에 상시 투입하여 지역별 강설현황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교통사고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평창군은 이달 말 합동관계관 회의를 개최해 관내 유관기관 및 업체에서 신속한 도로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동원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하였으며, 특히 내년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IOC 실사기간을 특별 제설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종합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창 건설방재과장은 “IOC 실사기간의 순조로운 평가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마을농로 및 자기 집 앞 눈치우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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