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알리기와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동해시가 “우수 환경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해시는 지난 7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에코폴리스(Eco-Polis) 동해 실현” 이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전국 제1의 청정 환경시범도시로서 생태계 복원 및 생태공원 조성 등 쾌적한 생활환경 기반 마련과 제3회 앙바 2009 동해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천연가스 차량 보급 및 NGV 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신 성장동력 확보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21세기 국제환경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상식은 12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있으며, 김학기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패를 수여된다.

또한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간(12. 22 ~ 24) 동안 희망 2011 해맞이 축제와 내년 5월 개최하는 자원봉사박람회, 주요 관광지 안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품 및 먹거리 등도 제공한다.

동해시는 청정 환경보전을 위해 미래의 숲 조성, 생태하천 복원, 습지 생태공원 조성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제3회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를 망상해변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선진 녹색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