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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공무원들이 기업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도우미로 나선다.
춘천시는 친기업적 시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장등록이 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사랑 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
이 제도는 지난 8월 실시한 공장등록 제조업체 실태조사에서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신청기업에 한해 시 직원 중 희망자를 도우미로 지정, 현지 방문과 전화 상담 등을 통해 담당기업의 애로사항 관리, 기업지원시책 정보 제공, 행정서비스 대행 등의 지원활동을 벌인다.
특히 매분기 말 둘째 주는 기업방문 주간으로 정해 기업현장의 의견의 수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방법으로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들이 공통으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시책으로 개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개별 기업 문제에 대해서도 처리결과를 기업에 통보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시는 12월 중 희망 기업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지역의 공장등록 제조업체는 32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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