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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0년 지난 상반기에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해 가스분야는 392가구, 전기분야는 144가구, 보일러분야 241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12월중에는 도비 3,300천원을 들여 소외계층 65가구의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시설을 교체하기로 했다.
우선지원 대상선정은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각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올 겨울이 예년보다 기후변화가 심하고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경제적 사정으로 자발적 안전점검 및 보수정비가 어려운 취약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속적으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재난예방활동과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국제특구 안전행복도시 동해』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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