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 웅녀마을이 참 살기좋은 마을
도 평가 우수마을로 선정
| 기사입력 2010-12-07 13:46:30

동해시 동호동 웅녀마을이 강원도가 실시한 2010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웅녀마을은 지난 11월 강원도가 실시한 2010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평가를 받은 뒤 현지확인평가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도내 4개마을(원주시 흥업면 매지3리, 동해시 동호동 웅녀마을, 횡성군 둔내면 우용 2리, 평창군 진부면 간평3리)과 함께 공동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동해시는 금년에 사업공모를 통하여 4개마을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대상마을로 선정후 마을별 지역특색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10월 전반적인 사업의 자체평가를 통하여 동호동 웅녀마을에서 추진한 제1회 「웅녀골 큰 잔치」를 지역공동체복원 및 정체성 확립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급속도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과 한데 어울림 한마당을 선보임으로써 신.구문화의 조화와 주민화합 마을잔치로 승화시킨 동호동 웅녀마을을 올해 “최우수” 마을로 선정하고, 우리시 대표마을로 강원도에 우수마을 선정에 추천하였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정부에서 지난 2007년에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무형의 보물을 발굴하고 지역브랜드화 또는 자원화함으로써 지역주민간 공동체의식복원을 통한 주민의 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금년이 4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우수마을에 대하여 도비 각 1천만원씩 자치단체 자본보조사업비로 지원하고 우수마을로 선정되기까지 기여한 우수마을 민간인 1명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무원 1명 등 유공자에 대하여 연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하여온 참 살기좋은 마을에 대해서는 지속발전 가능하도록 내.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추진하여 나갈것이며 앞으로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터잡고 잘 살수 있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별 특화된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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