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을 위한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운영 만전을 기한다
| 기사입력 2010-12-07 17:14:16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경북 안동에서 소ㆍ돼지ㆍ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서 발생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 체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부시장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본부장으로 하는 4개반 37명으로 구성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들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 구제역 의심가축을 발견할 시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즉시 신고하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의 유입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 방문자제 및 각종교육, 회의, 행사, 발생국 여행자제 등 구제역 사전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 등에 대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제역 전파가 확산 될 시 도내 유입 등 유사시에는 24시간 긴급차단 방역 실시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춘천지역은 현재 1,352농가가 소 20,930마리, 돼지 25,000마리, 사슴 457마리, 염소 2,600마리 등 총 48,987마리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