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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9일 오전11시30분 한림대 연암관 2층에서 이광준 시장, 이영선 한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기여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시와 한림대는 지역사회 기여 및 인재 양성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직원연구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 창달 및 홍보에 관한 사항 자문 활동 및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
양 기관은 실천 사업의 하나로 우선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을 춘천시 직원들이 이용토록 하는 세부 협약서도 함께 체결한다.
이에 따라 시 직원들은 도서관 개관 시간 중 시 정책개발에 필요한 전문도서 등의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대출도 받을 수있다.
시는 또 직원교육, 정책 개발에 따른 자문, 대학의 인재 양성 지원 등의 협력사업도 함께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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