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면 북동리 한울타리 마을 정보센터 개소
| 기사입력 2010-12-07 17:45:11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한울타리마을이 행정안전부 지정 2010년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마을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북동리 한울타리마을 정보센터 개소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옥계면 북동리 현지에서 시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장 등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개소식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정보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정보화센터는 강릉시에 2001년 사천면 모래내한과 정보화마을을 시작으로 6개소가 구축됐다.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행정안전부의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한울타리마을은 도비 1억, 시비 1억을 지원받아 PC 13대, 빔프로젝트, 프린터, 복합기 및 각종 비품과 집기, 초고속 인터넷망, 마을 홈페이지개설 (http://bdr.invil.org) 등 기반시설 조성과 콘텐츠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마을정보센터는 50㎡ 규모로 마을회관 일부를 증축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울타리 마을은 앞으로 마늘, 버섯 등 지역특산물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내 도자기 가마와 폐교를 이용하여 조성한 작은 마을영화관을 농촌 체험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정보화마을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마을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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