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하천기본계획변경 및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08 12:06:52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 개발이 2011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오는 12월 10일(금) 14시 북평동주민센터에서 「전천하천 기본 계획변경 및 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하천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망라하여 주민의견을 충분히 전천 개발에 반영코자 개최되는 것으로 본 설명회를 거쳐 2011. 2월 최종 보고후 2011. 5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9일 개최된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시장 이하 관련 부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환경, 조경, 토목 등 공사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심도있는 토론으로 전천이 레져스포츠, 공원화사업, 생태하천, 하천경관 조성, 미래공간 확보, 자투리 공간 활용 등 레져․휴식공간과 안전을 겸비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전천에는 2011년부터 생태하천, 자연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연차적사업투자 계획에 의해 총 23,934백만원 규모로 국비가 60%인 14,360백만원, 지방비가 40%인 9,574백만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동해시는 본사업이 완료될 경우 전천하구의 해양레포츠센터, 마리나시설과 더불어 디자인이 가미된 전천개발로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디딤돌이 될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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