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청소년지원센터 고한중학교 경제교육 열어
| 기사입력 2010-12-09 13:04:54

정선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정선 청소년들의 경제마인드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기획했고, 12월9일 그 첫 번째 교실을 관내 고한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용과 미래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앞으로의 사회는 신용사회가 될 것이라는 대목에서 눈을 반짝였다.

파워포인트와 애니메이션 등을 사용하여 학생들이 지루함 없이 신용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경제에 대해 느낄 수 있었던 이날 교육은 학생들에게 부모님께 기대지 않고도 내 스스로 설 수 있는 사회가 온다는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고, 내가 하는 하나하나의 행동과 약속이 나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교육을 주최한 정선청소년지원센터 장탁훈 부장은 "학창시절 느꼈던 하나의 모멘트가 그 학생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정선의 청소년들이 미래와 세계를 향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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