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등 긴급 민원 현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운영한다
| 기사입력 2010-12-09 13:17:25

갑자기 내린 눈으로 제설이 필요하거나 쓰레기를 수거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등 긴급한 민원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이 운영된다.



춘천시는 긴급 민원을 가장 가까운 관용 차량에 알려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특수목적차량 관제시스템을 도입,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관제시스템 운영을 위해 주정차 단속, 겨울철 도로 제설, 쓰레기 민원 부서에 실시간 위치 파악과 정보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제공했다.



지금까지는 긴급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운행 중인 관용차량 운전자에 민원 위치에 상관없이 전화로 지시가 내려져 신속한 민원 대응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은 차량 운전자에게 지급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파악, 가장 가까운 운전자에게 문자로 업무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단속차량 운전자는 민원처리 현장 위치를 조회, 바로 투입이 가능하고 사무실에서는 민원 처리 상황을 사진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운행 중인 차량 관제가 가능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고 행정서비스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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