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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010년도 강원도 시.군 물가안정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해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지방공공요금 6종을 동결시켜 왔으며 명절, 여름 관광.행락철 등 물가취약시기에 소비자단체(물가모니터 요원)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동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장터를 운영하고 매주 물가조사를 하는 등 다각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평가에 대한 포상으로 2010년 종무식에서 기관표창과 포상금 1백만원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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