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연동화 교통신호체계” 일부개선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15 11:34:23

강릉시는 그 동안 정부의 교통신호 선진화 추진계획에 의하여 신호체계를 직진후 좌회전 신호체계에서 일부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경찰서와 협의 후 원활한 교통흐름 및 신호 없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강릉대로(시청~월송교차로)구간의 교통신호 연동화를 재구축하여 시행중이다.



기존의 직진후좌회전 교차로 2개소(동인병원교차로, 제일고교차로)의 신호체계를 동시신호후직진, 직진후동시로 신호체계로 변경하여 신호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시속60Km의 운행으로 신호연동화 프로그램을 구간에 따라서 시청~강릉호텔(40~45Km),강릉호텔~강릉경찰서(50~55Km),강릉경찰서~월송교차로(60Km)로 3종류의 시속체계로 변경하여 시내구간 및 외각지 구간의 차량속도 및 운행대수를 고려하여 연동화 신호체계로 재구성하게 됐다.



신호체계 개선으로 강릉대로(시청~월송교차로:5.7Km)구간의 운행시간도 기존의 11~12분에서 8~9분으로 약 2~3분정도가 단축되어 시간을 다투어 이동하는 차량들에게 많은 효과를 보게 되었다 또한 연동화에 따른 잦은 교통사고 발생지역인 구터미널앞 상가지역은 주행속도 감속체계로 구성하여 과속으로 인한 보행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인하여 신호 순서가 변경된 교차로에서 고속 및 기존의 운전습관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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