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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
동해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복지여성과장 외 2명으로 구성된 동절기 독거노인 지원 및 보호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독거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기관 및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와 연계하여,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생필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서비스 연계를 통한 김치, 쌀, 연탄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폭설, 한파 피해에 대비하여 노인돌보미를 활용 주1회 생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u-Care센터 에서는 고위험군 및 활동미감지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확인을 하기로 하는 등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추운겨울을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독거노인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간 오지거주 독거노인의 경우 자녀 및 이웃주민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24시간 연락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동해시 복지여성과장(김정미)은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찾아왔으나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므로 어르신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나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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