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선황기 산학연 협력단 2010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기사입력 2010-12-22 15:57:19

[정선=타임뉴스]

정선군이 2010년 농촌진흥청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정선황기의 명품화.브랜드화를 위해 그동안 정선군에서는 정선황기산학연협력단(단장 최대성)을 구성하여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이번 전국의 63개 대학 및 사업단과의 경쟁에서 얻은 결과다.



표창과 함께 인센티는 사업단 운영비 40% 증액, 연구과제비 부여,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품목에 대하여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코자 농촌진흥청에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선황기산학연협력단은 2008년 특화작목으로 선정되어 2016년까지 9년간 3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력단은 2010년 1단계 3년차로 그간 특화작목의 발전 및 연구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조직, 황기의 기능성 물질 분리 및 동정을 통한 우수성 확보, 황기의 뿌리만이 아닌 "새순 활용 다류, 염장류, 발효음료, 지상부 줄기 이용 비누, 면역강화 기능의 장관면역제 개발(특허출원), 뿌리 이용 황기엑기스, 떡 화장품 원료, 막걸리, 황기 엿" 등 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황기의 생력재배 및 병해충 관리, 황기 음식 홍보를 위해 그동안 책자 2,000부를 제작 배포 하여 고품질 황기 생산 및 소비 촉진에 일조 하였왔다.



특히 다년근 황기 재배에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아울러 연근별, 포장별 토양시료를 채취 분석을 통한 예정지 관리 및 재배에 적합한 토양 규명으로 고품질 황기

재배는 물론 연근별 유효성분 분석에 의한 맞춤형 황기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황기는 3년근에서 유효성분 함량이 우수하고 지상부는 적심 시기인 7월이 기능성 함량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어 부가가치 제고 및 기능성 황기 재배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1년 2단계 사업은 1단계에서 개발된 시제품 및 제품의 생산 판매를 통한 소비촉진 및 우리 정선황기의 기능성 홍보에 주력 할 것이며, 지하철 영상매체 및 한국생약보 전문지를 통한 홍보와 특허출원 된 장관면역제의

기술이전으로 대량 황기 소비의 교두보 역할과 황기 주산지로의 명성을 되살리고 산업화를 위한 황기의 기능성, 가공기술 개발과 유통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정선황기의 경쟁력 제고 및 차별화로 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을 구축하는데 일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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