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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
춘천시는 겨울방학 동안 결식아동에 대한 전자 급식카드 충전을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자 급식카드는 결식아동이 급식카드 가맹 음식점에서 식사 후 카드로 돈을 내는 방식으로 사용 한도액은 1일 1회 3,500원, 전날 사용하지 않는 잔액이 있으면 최대 7,000원 범위 내에서 쓸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급식카드 충전은 각 학교의 방학 시작일로부터 내년2월말까지로 계산해 충전이 이뤄졌다. 이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2월11일경에 시작되는 봄방학까지 중간학기에는 학교에서 급식이 이뤄지지 않아 방학 중으로 계산한 것이다.
시는 이번 지원 대상 외에 각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와 통장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자녀 등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조사를 수시로 실시,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 전자카드를 충전해 주기로 했다.
시는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비로 올해보다 1억7천여만원이 늘어난 10억3백만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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