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 기사입력 2010-12-28 12:12:55

[평창=타임뉴스]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도로 정비사업 전국 자치구 공공기관 시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행안부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전국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도 지방도로 정비사업 중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분야는 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등 3개 지표 9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평가했다.



평창군은 2억7천여만원을 투자하여 군도15호선인 대관령면 수하리 상습 낙석 위험 지역을 철재빔으로 지붕을 씌워 낙석으로부터 안전한 특수공법으로 구조개선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설방재과 박현창 과장은 "산악지대가 많아 위험도로가 다수 존재하는 군 지형특성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집중투자를 통해 주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금번 수상한 인센티브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지원받는 인센티브로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2011년 한탄3·4교, 군도8호 등 위험도로에 대한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총 4개 노선 1.9㎞에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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