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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
평창군이 1993년 이후 현재까지 위원회 개최실적이 미흡한 위원회의 존치여부를 검토하고 조례 기준에 적합하도록 위원회를 재정비하는 등 위원회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2010년도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따라 2010년에 단 한번의 회의도 개최하지 않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등 18개 위원회에 대하여 오는 2011년 1월 30일까지 해당부서의 의견을 받아 위원회 존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 등 관련규정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위원을 재위촉하고 서면심사의 경우 그 동안 수당을 지급하여 왔으나,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서면심사는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지침을 변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정비를 통해 운영이 미흡하거나 부실한 위원회는 폐지 또는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는 총49개 위원회로 2010년에 120회의 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수당으로 3천1백여만원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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