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타임뉴스]

동해시가 밝아오는 2011년에도 시민과 소통하고 섬김행정을 위한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동해시는 그동안 시민이 이용하기에 좋은 최적의 환경과 자연친화적 공간인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민원1회방문처리제,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등 많은 역점시책으로 민원행정 구현에 적극 노력해 왔다.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앙양과 경쟁력을 위한 "민원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우수공무원 표창과 정기적인 친절공무원 발굴로 인센티브 부여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 행정 추진에 힘써 왔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2011년 민원담당 역량강화, 고객편의 위주의 민원실 환경개선 등 3개분야 16개시책을 내놓고 단계별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민원담당 역량강화 분야에서는 매일 출근시각에 청내 친절방송을 할 것이며, 민원담당자 명패를 데스크에 배치하는 민원담당실명제와 민원인과의 전화 상담에 필요한 친절 명함 제작과,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앙양과 친절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우수기관 견학 등을 새로운 시책으로 내 놓았다.

아울러 밝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서 계절별 화분 교체와 민원실 편의시설 유지 관리, 민원상담관과 안내도우미를 적기에 배치해 시민에게 최대한 편리를 제공할 것이며, 민원24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대시민 홍보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감동 실천을 통하여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친절 기본자세 마인드를 확립하여 소통, 섬김의 민원행정으로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