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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
평창군은 관내 구제역의 추가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이 요구되고 있어
구제역이 종료될 때까지 특별 점검활동을 실시하여 구제역 방역근무에 철저를 기하고자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이동차량에 대한 소독제 살포 실태와 축산관련 차량의 특별소독과 소독기록이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근무자의 근무실태와 근무 교대 시 인수인계가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와 방역관련 장비 및 물품 등의 관리, 상황발생에 따라 전달되는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범 국가적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작업에 초기대응을 철저히 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며 "추가적인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9일 기존에 운영하던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시키고, 인접 시군간 연결도로에 18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6개 지방도와 군도 폐쇄, 전통 5일장 폐쇄 조치를 취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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