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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
제18회 태백산눈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오투리조트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인생에 단 한번뿐인 프로포즈를 위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연인들을 대상으로 '설원의 프로포즈'이벤트를 진행 하며 사랑의 메신저로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설원의 프로포즈는 참가 신청자중 2쌍을 선발하여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야외무대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속에서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행사로 오는 22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연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연인은 오는 15일까지 태백산눈축제 행사대행사나 눈축제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특히 커플이 모두 토끼띠인 경우에는 우선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맹세와 함께 그 동한 못 다한 고백을 계획하는 연인들은 "설원의 프로포즈"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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