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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 강릉시가 구제역의 여파로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휴관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지난 1일 구정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총력 방역태세에 들어간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3일부터 구제역 소멸시까지 중단키로 했다.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홍제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지상 4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물리치료실과 진료실, 이.미용실, 상담실, 장기.바둑실, 노래방, 당구장,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3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어르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왔다.
한편 시는 지난 1일과 2일 구제역 발생 반경 500M 이내의 6농가 139두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 데 이어 3일 오전과 오후 대책회의를 갖고 반경 10㎞ 이내에 예방백신을 접종키로 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통제소 11개와 추가로 11개소를 설치해 총 22개의 통제소에 1일 280명의 인원을 투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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