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타임뉴스] 원주시는 2011년 1월부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Korea Healthy Cities Partnership)'의장도시로서 협의회 사무국을 건강체육과 사무실 내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10년 9월 9일, '제4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된 바 있으며, 앞으로 임기 2년간 대한민국 건강도시를 대표하는 의장도시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형평성 달성을 위하여 지방정부간 공공정책과 정보공유를 통하여 평화로운 도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함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 공식 기구로 2006년 9월 설립되었다.
결성초기부터 지난해까지 창원시에서 의장도시 사무국을 운영해왔고 현재 50개 정회원 도시와 8개 준회원 대학교 및 학술 연구기관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협의회 의장도시로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및 조사 연구, 회원도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도시 간 정책 정보 교류 확산, 건강도시 국제기구와의 연계 사업 추진과 건강도시 인증제 도입 등 건강 도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의 이사도시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외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대표 건강도시로 한 차원 높은 건강 친화형 도시로 급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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