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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 설을 맞아 성수품에 대한 특별 물가관리가 이뤄진다.
춘천시는 설 물가안정대책을 마련, 다음 달 1일까지 집중적인 물가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주간을 설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 지도단속 활동이 펼쳐진다.
시는 농,수,축산물 16개와 개인서비스요금 6개 등 22개 품목을 중점 관리키로 하고 부서, 기관 합동으로 주 1회 설성수품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한다.
가격 동향은 물가모니터 요원이 배치돼 상시 조사가 이뤄진다.
특히 제수용품에 대해서는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인상이 이뤄지지 않도록 농,축협 등 생산자단체 매장이나 직판장의 할인판매를 유도키로 했다.
가격 부당인상, 계량위반, 섞어팔기, 가격표시,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시는 지도,단속과 병행해 전통시장 대목 경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4시 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시는 변질 우려가 없는 건어물, 과일 등은 명절 10일 전 구매하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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