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향토 출향작가′ 허난설헌′ 관련 도서 한 눈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8 16:28:52

[강릉=타임뉴스=]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을 소재로 한 향토자료를 활용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향토자료를 수집, 이 중 강릉출향 작가 및 허난설헌 관련 도서를 2일부터 자료실에 비치해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릉출향 작가도서는 LOHAS강릉 작은 도서관 내에 기존 12종 36권에서 95종 262권으로 코너를 확대하여 강릉지역 출신 작가의 도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료를 비치했다.



또 허난설헌 관련 자료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내에 서가를 설치, 관련도서 262권을 비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릉시에 따르면 자료는 일부 기증을 받았고, 허난설헌 관련 논문자료는 시중서점에서 찾기가 어려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8여권은 제본을 하여 구입하는 등 수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지금까지 강릉과 관련된 향토자료는 824여종을 수집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강릉지역의 향토자료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 및 새로 조성되는 임영관 내 강릉관아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릉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향토자료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 며 “자료를 소장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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