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이용환경 구축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0 13:06:42

[동해=타임뉴스]동해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시책사업으로 정보화마을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11년 핵심 정책과제인 ‘따뜻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정보화마을에 TV등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여 결혼이주여성이 마을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의 가족들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에는 삼화동 청정신흥마을과 망상동 심곡약천마을의 마을정보센터 내에 대형TV와 카메라, 스피커폰 등 화상상봉 전용장비를 이달 안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동해시는 화상상봉장 운영지원을 위해 각 정보화마을에 프로그램관리자 1명씩을 배치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화상상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정보화마을에 화상상봉장을 구축하여 전면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동해시에는 현재 143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상봉 서비스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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