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타임뉴스]국민생활체육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정착을 통한 생활체육 야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팀․동호인간의 친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고성군에서 3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1회 고성군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고성군야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지난 3월 20일 오전 11시 개식․국민의례, 내빈․임원소개,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시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호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화려한 출발을 하였다.

화합의 한마당이 될 이번 경기는 10주간 매주일요일 죽왕면에 소재하고 있는 송지호 전용야구 구장에서 관내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레드팰콘스, 레디언스, 퓨리어스 총 4개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경기로 나뉘어 열띤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방법은 1주에서 6주까지는 POOL리그로 순위 결정을 하고, 7주에서 9주까지는 A조(1위,4위)와 B조(2위,3위)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10주에는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승 및 3․4위전을 펼쳐 5월 29일 폐회식에서 단체상, 개인상, 특별상 등의 시상이 주어진다.

국민생활체육 고성군야구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