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흥=타임뉴스]강릉시가 2011년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보물찾기를 통한 주민주도의 마을 르네상스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표 마을 대표, 마을만들기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발표회에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한 2011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에 신청한 14개 마을의 취지와 추진계획,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최종 10개 마을을 선정하는 심사가 실시되는 한편 다른 마을의 사업내용을 서로 공유해 이후 마을공동체 복원 및 Green Village 사업에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사업발표회 후 선정된 10개 마을에 마을당 2,000만원을 지원,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가치와 자원을 발굴해 가꾸고, 그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나눔과 소통의 공동체 복원을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한 14개 마을과 사업은 △성산면 어흘리의 삼포암 복원사업 △사천면 판교리의 운양 행복플러스 학교만들기 △성산면 송암리의 고청제 신주를 모태로 한 술익는 마을만들기 △연곡면 삼산1리의 파랑이 흐르는 마을 숲 가꾸기 △왕산면 대기2리의 대기리마을 산촌체험학교 산촌체험 오토캠핑장 만들기 △연곡면 삼산4리의 솔내마을 테마숲 가꾸기 △구정면 덕현리의 옹기가마터 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마을 조성 △교1동 솔올마을의 솔올탐방길 조성 및 중앙공원 환경학교 △강동면 대동1리의 염전마을가꾸기 △초당동의 아름다운 초당마을 행복이 보인다 △강동면 산성우2리의 명주산성 복원되다 △내곡동의 사랑골 등산로 가꾸기 △사천면 사기막리의 마을 설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체계 △강남동의 장현저수지 주변 쉼터조성 및 포토존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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