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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강릉시가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도서대출 무료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강릉시립도서관은 그동안 시립 10개소, 학교마을도서관 13개소 등 23개소에서만 운영되던 도서대출 무료 배달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11개 지역을 추가해 모두 34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추가로 이용이 가능한 곳은 모산초교와 경포동, 초당동 주민센터, 주문진읍,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옥계면, 사천면, 연곡면사무소 등이다.
‘도서대출 무료 배달 서비스’는 주민들이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nslib.or.kr)를 접속, 찾아가는 도서관→도서배달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동도서관 버스가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과 주민센터 및 사무소를 매주 1회 방문, 주민들이 대출 신청한 도서를 학교도서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는 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대출 회원신청을 현장에서 접수, 회원증을 발급해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1월 지역내 시립도서관 7개소를 찾은 이용자 수는 9만9,711명이었으나 2011년 1월에는 모두 10개소로 도서관이 3개 증가한 것을 비롯해 이용자 수도 10만2,294명으로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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