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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춘천시 총예산이 5년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8천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춘천시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939억원이 증액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오는 30일 개회되는 제221회 임시회에 상정한다.
이번 증액 편성에 따른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8,747억원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총 예산 7,775억원보다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연말 추경분까지 감안하면 9천억원까지 이를 전망이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2005년 당초예산 4,560억원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증액예산분 재원은 국,도비 162억원, 교부세 증액분 168억원, 세외수입 336억원, 잉여금 271억원 등으로 마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56억원 증액된 5,763억원, 특별회계가 383억원 증액된 2,984억원이다.
시는 주요 현안 개발사업에 추경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거두~장학간 도로개설 등 4개 농어촌도로 확충에 80억원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에 66억원 ▲ 비위생매립지 정비 10억원 ▲약사지구 도시재정비사업에 100억원 ▲ 구제역 발생지 상수도 확충사업으로 82억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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