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민원인을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 운영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31 12:12:05

[평창=타임뉴스]평창군은 발로 뛰는 행정, 공감행정 실천을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평창군에서는 지적에 관련된 민원업무가 군청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지적민원 처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주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감성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측량, 국공유지 임대, 새주소 관련 등 지적업무 전반에 걸친 상담을 위해 민원봉사과 직원 3명과 지적공사 직원 1명으로 지역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지적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열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해당지역 면사무소에서 운영되며, 4월 13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적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이동 없이 편안하게 지적민원을 상담할 수 있어 그동안 시간이 없어 처리하지 못한 일이나 평소 지적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지난해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총34건의 지적관련 업무처리와 함께 다양한 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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