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0년말 주민등록인구 전년에 비해 증가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01 10:36:13

[강릉=타임뉴스]강릉시의 2010년말 주민등록 인구가 2009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가 2010년 인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12월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는 218,503명으로 전년대비 1,039명(0.5%), 세대수는 89,984세대로 2,348(2.7%) 증가하였다.



읍․면․동별 인구 현황을 살펴보면 교1동 29,6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성덕동(29,302명), 강남동(21,647명)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 경제용어)는 강릉시 인구전체의 70.6%을 차지하고 있어 전년보다 조금 향상된 것으로 보여지며, 출생률도 1,654명으로 0.01%가 증가하였다.



외국인은 33개국 1,618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는 15명이 증가하였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898명(55.5%)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 타이완 순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인구이동 현황은 강원도 내에서는 춘천, 원주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강릉시로 전입하였고, 광역시․도에 이동현황은 2009년도와 비슷하게 수도권(서울․경기)으로 많이 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강릉시 인구늘리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강릉시의회에 상정한 상태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현재 첫째아이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100만원 등 그동안 상품권으로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현금으로 변경하고, 전입세대에는 2인 이상 세대에 20리터 쓰레기봉투 20개, 단독세대 10개 등을 새로 지급키로 했다.



특히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학기당 2만원씩 4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전입하는 대학생이 있는 기숙사와 생활관의 노후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등 복지향상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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