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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동해시는 국제결혼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을 4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 부부가 함께 하는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지원과 가정폭력 예방 등 사전 교육으로 이주여성의 인권 향상 도모를 위하여 실시된다.
2011년 동해시의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은 국제결혼 부부 20쌍 40명(베트남13, 캄보디아4, 필리핀3)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결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관계와 소통국제결혼 관련법률, 집단 및 친교프로그램, 오죽헌과 선교장등 유적지 현장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녀를 동반한 경우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전체 이혼은 점차 감소 추세이나 국제결혼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이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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