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타임뉴스]동해상공회의소 김윤재 회장은 최근 현지평가를 앞두고 있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줄 것을 대통령, 지식경제부, 국회국토해양위원회에 건의하였다.

동해상의는 건의문에서 강원 동해안권은 환동해권의 전진기지로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뿐 만 아니라 동해항에서의 컨테이너선과 국제크루즈훼리 취항, 동해자유무역지역과, 강릉과학산업단지 가동, 삼척 제4LNG인수기지 건설, 부산∼동해∼고성을 잇는 국도 7호선 4차선 확장 을 비롯하여 포스코의 마그네슘 제련소 및 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해양용존 리튬 추출 플랜트, LS전선동해공장 등 국내 대기업을 유치하였고, 해외 기업과 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기반 확충을 통하여“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지정 여건을 조성되고 있으므로 정부의 『동북아 비즈니스 물류중심 국가』완성을 위하여 서해권, 남해권에 이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게 되면 국토의 균형발전과 극동아시아 지역의 국제물류 및 첨단산업이 활성화 되어 국제 업무 및 쾌적한 외국인 정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지원기능을 갖춤으로써 환 동해권의 비즈니스 및 물류의 중심지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환동해 중심국가로 발전을 지향하는 정부의 정책에서 항상 소외되어온 강원도에『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여 정부가 지향하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환동해권의 물류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환동해안권의 상생발전 및 평화협력지대로 거듭나는데 일익을 다할 수 있도록 강원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반드시 지정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