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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어르신이 건강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65세이상 지역주민들의 주요 생활터인 관내 3개 노인대학을 찾아가 월 1회 ‘노인대학 건강쉼터’를 운영한다.
2009 횡성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60세이상 인구의 고혈압, 당뇨 유병율은 각 23.8%, 19.7%이며 의료접근도가 낮은 횡성군의 상황을 감안하면 실 유병율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노인대학 건강쉼터’는 65세이상 노인의 정기적인 혈압,혈당,측정을 통해 주요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개학을 맞아 관내 2개 노인대학에서 건강쉼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15일에는 은빛어르신대학, 19일과 21일에는 각각 횡성군 노인대학, 횡성군노인복지대학을 찾아갈 예정이다.
‘노인대학 건강쉼터는’ 2011년도 매월 셋째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각 대학의 등록자는 질환군 ․ 위험군 ․ 건강군별로 맞춤식 건강교육과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현재‘장날 건강쉼터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김건도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주요생활터를 찾아가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펼칠 계획이며, 횡성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1.7%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노인인구에 대한 밀도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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