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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문학공원에 오는 21일(목) 오전 11시 청각장애인 30명이 방문한다.
금번 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과 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경자 작가와 함께 박경리의 토지를 듣다’라는 주제로 박경리문학공원 외에도 원주평생교육정보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청각장애인 30명 외에도 이경자 작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농아인 협회, 수화통역사 등 10여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관계자는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문화행사’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층의 저변확대와 장애인 지식정보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을 느낄 수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첫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가슴 설레고 청각장애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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